공개하자마자 문의 폭주했던,
오랜 기간 준비했던 제작 자켓 공개하려 합니다 :)


이 전에 만들어놓았던 자켓 들도
한여름 까지도 착용할 수는 있지만
정말 직사 광선이 내리쬐는 대낮에는
아무래도 벗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더 이상 만들지 않으려 했던
자켓을  번 더! 보여드려요.

원단 선택부터 디테일 수정,
핏 수정, 등등 제가 모든 제작 과정을 함께 했기 때문에
더더욱 자세한 설명 도와드릴게요!


원단 선택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
여름에 입기 좋게 시원해야 하고, 가벼워야 한다.

컬러 선택에 있어서는 많이 고민하지 않았어요.
머릿속에 그려왔던 그간 입고 싶던
여름 자켓의 컬러가 정해져있었지요.

스와치를 보면서 마음에 드는
컬러를 찾았으면 조금 더 쉬웠을 텐데
제 머릿속에 있는 컬러감을 찾아야 하니
그때부터 조금씩 어려워지더라고요... 허허... 
그래서 여러 가지 색감으로
샘플링을 해보면서 알게 된 것!


1. 두께감 있는 린넨 100%는 오히려 조금 덥다는 것.

2. 린넨 + 면이 혼용된 면도
탄탄한 자켓의 모양새를 갖춘다는 것,

3. 통기성은 비슷하지만
더 시원한 것은 면이 혼용된 원단!






 

1. 너무 길지 않은 카라.
캐주얼한 느낌을 더 살려줍니다.
뒤판은 깔끔하게 오버로크 처리되어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2. 몇 번이고 수정했던 소매 품!
처음 즐겨 입던 긴팔에서
소매를 똑 잘라 수정해보니 생각보다
너무 아빠 옷 걸친 느낌이 나서
대폭 품을 줄였습니다.
때문인지 벙벙 떠 보이지 않고
몸에 맞는 자켓 느낌이었어요!


3.[교토 린 자켓] 과 같은 나무 단추.
일반 플라스틱 단추보다 원 톤의 나무 단추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네추럴 컬러, 코코아 컬러 두 컬러 모두
brown summer item 이 기 때문에
제격이라는 생각!







잡사가 조금씩 보이는 원단,
그래서 더 매력적인 컬러 natural,

노란 기와 붉은 기 모두 적어
가장 이상적인 연베이지 색감을 띠는
네추럴 컬러입니다!


연청과도 잘 어울리고 투피스로 입었을 때에도
문제없이 소화 가능한 아이템입니다.
어두운 계열보다 밝은 계열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딱 일 여름 컬러입니다!




 


*natural

 


 

 

 

 

 

 

 

 

 

 

 






그리고 처음 보여드리는 코코아 색상의 자켓!
겨울에 코코아 색상으로 가디건을 만들어보고는
코코아 색상이 너무너무 매력 있는 색상이란 것을 깨달았어요.

그래서 이 자켓 만들게 된 계기!
시중에 나와있는 자켓
곤색/베이지 또는 베이지/아이 또는 베이지/차콜
이런 식으로 색상 분배가 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만들어버렸어요! 코코아색 자켓 :)

밤색을 워낙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여름이다 보니
정말 진 밤색은 가을 느낌이 물씬 나서
조금 더 fresh 한 코코아 색상을 사용했어요.
빛의 밝기에 따라, 날씨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컬러입니다! :)

어두운 계열의 옷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저처럼 브라운 계열 너무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






*cocoa

 


밝은 색상 하의와 찰떡으로 어울리는 코코아 색상!

이번에 함께 올라간 웜 코튼 스커트와도 잘 어울려요 :)